꿈꾸는 카메라[꿈카] 출시!꿈꾸는 카메라[꿈카] 출시!

Posted at 2010. 8. 25. 16:10 | Posted in 출시 어플리케이션





꿈꾸는 카메라 Application


동아리 Yapp에서 꿈꾸는 카메라(이하 꿈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는 아프리카의 내륙국 잠비아의 아이들이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통해 새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래는 프로젝트 소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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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photo!"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아이가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이 나고 자란 집, 마을 오솔길과 친구들의 얼굴을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필름에 담습니다. 

이 아이는 오늘 난생 처음으로 사진이라는 것을 찍어보았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는 아프리카의 내륙국 잠비아의 아이들이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통해 새 희망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지난 해 가을, 한국의 신부와 사진 작가, 그리고 몇몇 젊은이들은 잠비아의 난민촌인 메헤바에 도착했습니다. 도시에서 한참이나 떨어져 문명의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시골 난민촌, 그들은 그 곳의 학교를 돌며 가난한 아이들에게 2천 대의 카메라를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2주 후, 그들은 인화된 5만 여장의 사진 속에서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얼마 전, 5만 여장의 사진은 숨을 불어넣어준 주인을 찾아 잠비아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쯤 잠비아의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찍은 가족사진을 흙벽에 걸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얀 이를 드러내며 자랑스럽게 웃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찍은 5만여 장의 사진 가운데 몇 장의 사진들을 골라 현재까지 네 차례의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우리의 염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고, 아프리카가 절망으로 가득한 대륙이 아닌 새 희망이 자라는 땅이라는 사실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다 많은 이들이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통해 잊고 지내온 꿈을 되찾고, 잠비아의 아이들과 그 꿈을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모바일 전시회의 문을 엽니다. 

먼저 약 50여장의 사진을 선별해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사진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눈 속에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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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환한 얼굴의 아이들이 미소를 띄며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랑하고, 사진이 좋다고 말하는 영상을 가장 먼저 보게 됩니다. 

사용자는 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어플리케이션은 총 4가지 기능(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가장 첫 번째와 가장 마지막은 Project와 Donate로 프로젝트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참여 및 기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 두 번째 기능은 바로 이 프로젝트의 본질인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는 Gallery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개발자가 선정한 총 50장의 사진들을 테마별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잠비아 아이들이 찍은 사진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테마는 총 세 가지로 [행복한 카메라], [따뜻한 카메라], [희망의 카메라] 로 나뉘어있으며, 사진을 자신의 아이폰/아이팟에 저장 할 수도 있습니다.




3. 마지막 기능은 꿈꾸는 카메라 전용 트위터 계정으로 연결이 되어서 관련 트윗을 읽거나 팔로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 잠비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세요!

아이튠즈에서 꿈카(꿈꾸는 카메라)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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